오늘은 2026년 3월 2일 한국경제가 보도한 뉴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시가 개발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AI 삭제기술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피해 영상물 탐지와 삭제 환경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입니다.
2026년 3월 2일 한경 뉴스 원문 바로 보러가기
서울시 AI 성범죄 삭제기술 전국 확산... "3시간 걸리던 삭제 6분으로"
AI 삭제기술, 무엇이 달라졌나
2026년 3월, 서울시가 개발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 AI 기술이 전국 공공기관에 무상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피해 영상물 탐지부터 삭제 요청까지 걸리는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6분으로 단축됐습니다.
수사망이 그만큼 빠르고 촘촘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 시스템은 AI가 24시간 온라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불법 사이트와 SNS에 유포된 성착취물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삭제를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상담원이 육안으로 일일이 검색, 신고해야 했지만 AI 도입 이후 탐지 정확도는 200~300% 개선됐고 건당 처리 시간은 6분 이내로 단축됐습니다.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의 삭제 지원 건수는 2022년 2,509건에서 2025년 1만 5,777건으로 4년 만에 6배 이상 늘었습니다.
AI가 기존에 확인되지 않았던 신규 및 해외 불법 사이트까지 자동 탐색하면서, 숨어 있던 피해 영상물이 대량으로 발견된 영향입니다.
원본 영상 없이도 변형본까지 추적합니다.
이 기술의 핵심 변화는 딥페이크(허위합성물) 변형본 식별 능력입니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원본 영상을 직접 보유해야 동일 콘텐츠를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AI는 영상, 음성, 텍스트를 동시에 분석해, 편집되거나 모자이크 처리된 변형본까지 식별합니다. 동일 인물과 의상 등을 인식해 여러 촬영물을 묶어 탐지하는 기능도 포함됩니다.
가해자가 단기간에 유포하고 삭제하는 수법에도, AI 자동 재탐지로 반복 확산을 차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기술은 정부혁신 우수사례 대통령상과 UN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출처: 2026.3.2. 한경 뉴스 기사(권용훈기자)
피해자 입장에서, 이 변화가 의미하는 것
피해자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원본 영상 없이도 변형본까지 추적되고, 해외 사이트와 단기 유포까지 AI가 자동으로 잡아내면서 피해 영상물이 더 빠르게 발견, 삭제될 수 있게 됐습니다.
혼자 수십 개의 사이트를 검색하며 감당해야 했던 2차 피해의 부담이 그만큼 줄어든 것입니다.
피의자 입장에서, 이 변화가 의미하는 것
이 기술의 전국 확산은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수사 환경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단기 유포 후 삭제, 해외 사이트 우회 업로드 등 기존 회피 수법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환경이 됐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AI탐지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삭제된 영상의 유포 이력까지 추적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초기 대응의 중요성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서 초기 대응은 더 중요해졌습니다.
피해자 신고 이후 수사기관의 디지털 포렌식 착수까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혐의를 받는 순간부터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이후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사건마다 상황이 다르고, 대응 전략도 달라집니다.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초기에 전문가와 상담 하시기 바랍니다.
